[ 일소리는 곧 도망갈 쥐가 듣는다 ]


" 어머나. ... 친구... 나 물 닿으면 안 되는 거 알지? "


아~주 조금의 물이라도 말이지. 혹시 몰라~ 물 한 방울이 닿았는데 내가 픽~하고 쓰러져서 그만 죽어버릴지! ㅡ그 정도는 아니다.ㅡ

... 쥐 잡기 전에 난 갈게? 열심히 해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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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름: 루 민 (陆 敏 / lù mǐn)

나이: 불명 / 외관 나이 30대 후반

성별: XX

국적: 중국

종족: 불쥐

키/몸무게: 186/표준

성격: 무책임한/대범한/나태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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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/H

L: 견과류, 팝콘, 말린 과일, 숨기 좋은 '아늑하고 따뜻한' 공간, 햇빛

H: 물, 치즈(질림.), 추운 날씨, 바람, 비... 날씨와 관련된 기타 등등... 맑은 날이 아니면 모조리 싫어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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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징

-컨디션이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. 비가 오는 날에는 외출하지 않는다. 언제나 맑은 날인 여관에서는 도망갈 핑계를 만들기 위해 '오늘 구름이 조금 더 많네~'같은 소리나 한다.

-일하는 것을 귀찮아한다. 남에게 떠넘기고 도망가기 전문!

-물이 한 방울 닿는다고 죽는 건 아니다. 물벼락을 맞으면 일주일은 앓아누워야 할 정도... 그게 다다. 마실 거 잘 마시고 알아서 잘 산다.

-슬슬 도망갈 핑계를 대는 것도 귀찮은 것인지 아무 말이나 막 한다.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는 날에는 순순히 운명을 받아들이고 할 일을 한다. (해야 할 때는 또 열심히 한다.)

-어머, 어머나 등의 감탄사를 많이 쓴다.

-호칭은 ~씨, 친구 등으로 부른다. 친구의 비율이 90%정도는 된다.

-쥐 치고는 귀가 작다. 그냥 큰 귀는 거슬린다는 이유로 작은 귀를 선택했을 뿐이다. (햄스터 귀와 닮았다.)